[프라임경제] 충북도의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시·군의회 및 충청광역연합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지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예산·결산 검토보고서 작성 △행정사무감사 사례연구 △조례안 입안 실무 △의전 및 행사기획 △홍보역량 강화 등 총 7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심화된 강의로 진행되며, 특히 자체 교육 여건이 어려운 시·군의회 및 충청광역연합의회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 소속 직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학습 기회를 통해 의정지원 능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인사권 독립 이후인 2022년부터 매년 자체 교육을 추진하며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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