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 이름 잊혀졌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죠. 우릴 위해 싸운 그대 이젠 우리가 지킬께요~"(유유캠페인 노래 '다시, 품으로' 中)
국방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6.25 전사자 유해바굴사업'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AI 기술로 제작한 '유유캠페인 노래' 5곡을 5월부터 국방부 및 국방홍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 노래는 △다시, 품으로 △영웅의 DNA △FIND UU 등 총 5곡으로, 어린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발라드 △팝 △트로트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됐다.
캠페인 노래 제작에 AI 기술이 활용된 점도 특징이다. 국방일보 디지털콘텐츠팀이 노랫말을 만들고, 국방부 병영정책과의 감수를 거쳐 음악 작곡 AI 프로그램으로 유유 캠페인 노래를 완성했다.
장석용 국방부 병영정책과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의 참신한 홍보를 위해 국방일보와 협업해 AI 기술을 적용한 캠페인 노래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직 수습되지 못한 수많은 호국영웅들의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유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캠페인 5곡의 음원은 국방부 홈페이지와 국방홍보원 국방일보 인터넷 홈페이지 '유유캠페인 노래 배너'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모든 음원은 개인 SNS 채널 탑재를 비롯해 △공유 △상영 △확산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