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50)의 아내 박지연(38)이 주사피부염으로 인한 고충을 호소했다.
박지연은 지난 8일 자신의 계정에 "주사피부염 고치신 분 계실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지연은 "연고랑 약 먹어서 간지러운 거는 나아졌는데 얼굴 전체가 그냥 빨갛게 물든 것 같아요… 열감 장난 아니고. 뭐 바르면 좋을까요?"라며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우는 모양의 이모지 세 개를 덧붙였다. 공개적인 곳에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청한 만큼 괴로움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열심히 일하는 워킹맘 박지연인 만큼 많은 우려를 자아낸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투석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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