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결혼 1년만에 이혼한 배우 김보라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전주국제영화제의 폐막식 사회자로 활약한 자신의 모습을 공유했다.


특히 "지금 이 순간이 끝은 아니다", "영화는 다시 시작될 것이다". "우리는 또 다른 경계를 넘을 것이다" 등의 큐카드 문구가 이혼 이슈와 맞물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21년 6월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 출연한 김보라는 연출을 맡은 조바른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해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지만, 11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10일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다'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보라는 변영주 감독이 연출하고 고현정이 주연하는 드라마 '사마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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