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 최하위지만 팬들 사랑은 넘쳐납니다…창단 첫 7G 연속 매진, 롯데·KIA·한화 팬들도 힘 보탰다[MD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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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창단 후 처음으로 7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키움 관계자는 11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을 시작한 뒤 “14시3분 기준으로 16000석 전 좌석 매진됐다. 시즌 7번째 매진이자 구단 창단 첫 7경기 연속 매진이다”라고 했다. 키움은 1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시작으로 5~7일 KIA 타이거즈전, 그리고 9~11일 한화전까지 잇따라 고척스카이돔에 팬들을 가득 모았다.

키움은 올 시즌 독보적인 최하위다. 그러나 창단 18년차를 맞이한 구단으로서 연고지에 꽤 많은 팬을 보유했다. 홈팬들을 잘 대접하고 모시는 구단이기도 하다. 한편으로 7경기 상대 구단이 전국구 인기구단 롯데, KIA, 한화다.

키움은 이날 한화의 12연승 도전 저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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