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오붓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결혼 13년 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가 설렘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2003년 솔로로 전향한 이후에도 큰 인기를 누렸다.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약 10여 년간 거주하다가 지난해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해 새로운 일상을 시작했다.
현재 이상순은 MBC FM4U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로 활동 중이며, 최근 방송에 이효리가 직접 출연해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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