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40)이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을 인증했다.
레이디 제인은 6일 자신의 계정에 "엄마, 아빠한테 갑자기 수박이 먹고 싶다 하니 끙끙대며 사들고 오신 #흑수박. 이건 둥이들 어린이날 선물이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이디 제인의 부모님이 사 오신 흑수박 한 통이 담겼다. 좌르르 윤기가 흐르는 흑수박은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진하고 깨끗한 초록색과 선명하고 뚜렷한 검정 줄무늬 등이 잘 익은 수박임을 짐작케 한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진짜 진짜 단 맛"이라며 빨간 속살도 자랑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수박의 달달함이 느껴지는 듯하다. 임신 중인 레이디 제인을 위해 흑수박을 구매한 부모님의 사랑이 더해져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레이디 제인은 지난 2023년 10살 연하의 뮤지컬배우 임현태(31)와 결혼, 지난 1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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