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5 방문의 해' 맞아 대전서 관광 매력 알린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이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와 지역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한 전략으로 '찾아가는 홍성 관광 홍보전'을 기획하고,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열리는 '2025 홍성 특이하누 특별전'(5월3일~18일)에 참가해 홍성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지역 문화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전에서는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6600㎡)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홍성남당항음악분수공원' 등이 중점 소개된다.

특히, 음악분수공원은 오는 11월16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화려한 음악분수 공연과 물놀이 체험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홍성 퀴즈쇼, 지역 특산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이 홍성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은 최근 죽도 등 주요 관광지가 각광받으며 로컬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축산의 중심지로서의 자부심을 담은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홍보전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홍성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은 '2025 방문의 해'를 발판 삼아 홍성을 대한민국 로컬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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