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맞아 MBN 예능 프로그램 첫 방송

[프라임경제]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괜찮아유(U)'를 통해 충남의 매력을 선보인다. 첫 방송은 오는 4일 오후 9시30분에 방영된다.

'괜찮아유(U)'는 여행, 음식, 사람, 문화 등 충남의 매력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이 도내 곳곳을 직접 다니며 지역의 풍경, 맛, 정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충남을 소개한다.

첫 방송에서는 충남 출신 희극인 최양락과 남희석이 여행 가이드 역할을 맡아 외국인 출연진을 대상으로 보령 무창포 갯벌 체험, 서산 간월암, 게국지 등 도내 주요 여행지와 토속 음식을 소개하는 여행 대결을 펼친다.

또한, 김학래(천안), 홍석천(청양), 윤택(당진), 별(서산), 신성(예산), 나선욱(논산) 등 충남 출신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지역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지난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26년까지 관광객 5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예능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의 세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