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25일간 도청교 지하차도를 포함한 3개 구간에서 '터널조명등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도청·경대·신천 지하차도 등 3개 구간을 대상으로, 공사 기간 동안 총 404개의 노후 터널조명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이번 공사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차선을 부분 통제해 진행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LED 터널조명등 교체를 통해 도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은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터널조명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지하차도 내 밝고 균일한 조도 확보와, 보다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