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하림, 어린이날 맞아 아동 155명에 ‘용가리선물세트’ 전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 도내 조식 지원 아동 155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용가리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림의 ‘아침머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됐다.

아침머꼬는 익산지역 교육소외계층 초등학생에게 매일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하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는 특별 선물꾸러미를 함께 전달한다. 월드비전과 익산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하림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익산 이리초, 익산초, 이리부천초 등 3개 초등학교에 2760만원의 조식 지원금을 후원했다. 지난 7년간 누적 후원액은 약 1억8700만원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하림과 월드비전이 함께 준비한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