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포스넷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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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KT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인터넷 상품 '포스넷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T 모델이 한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포스넷 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KT](포인트경제)
KT 모델이 한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포스넷 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KT](포인트경제)

KT가 출시한 '포스넷 플러스'는 월 1만4천원대 요금으로 최대 30Mbps 속도를 제공하는 실속형 상품이다. ▲음악 재생 ▲POS ▲카드 결제 등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

KT는 일전에 AI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5G 소상공인 초이스'와 매장 내 TV를 통해 메뉴 소개·이벤트 홍보가 가능한 '지니TV 사장님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포스넷 플러스' 출시로 KT는 소상공인 대상 통신 상품 3종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모두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T 마케팅혁신본부장 권희근 상무는 "전기세, 인건비, 재료비 등 고정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통신비 절감은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포스넷 플러스는 작지만 강한 매장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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