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를 위한 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답례품 1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에는 농축산물인 △돈육세트 △새싹삼 △곶감세트를 비롯해 진주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신선 농축산물을 활용한 △한우사골곰탕 △전통주 △수제과자세트 △블루베리잼 △고추다짐장 △고추장·된장 △에너지 보충젤리 △진주맥주 진맥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클렌징세트 △목공예전수관 일일체험권 △자투리포인트 재기부가 포함되면서 답례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들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다만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비롯해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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