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35)가 남편 최시훈(32)과의 로맨틱한 허니문을 자랑했다.
에일리는 30일 자신의 SNS에 "정말 신혼여행하기 완벽한 곳이다… 썬셋 분위기 미쳤다… Sushi+Sunse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 에일리와 최시훈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두 사람은 허니문 리조트에서의 오붓한 시간을 인증했다. 에일리는 하얀 끈 나시에 연청 바지를 착용,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편안한 차림이다. 최시훈은 손질을 마친 헤어에 얇은 셔츠로 멋을 부렸다. 나란히 착용한 커플 선글라스가 눈길을 끈다.
또한 에일리는 아름다운 몰디브 바다에서의 시간도 인증했다. 특히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당당히 입을 맞추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 역시 해변을 거니는 와중에도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함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저녁노을 아래 기울인 술잔, 맛있는 스시 등 허니문의 소소한 요모조모 역시 눈길을 끈다.
에일리는 지난 20일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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