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 중소기업과 동행의 길 열다

[프라임경제] 광주은행 광은리더스클럽이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광주은행은 30일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CEO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은리더스클럽 2025년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클럽은 '지역 내 사랑나눔 봉사활동'과 '지역 현안 동참'을 주요 골자로 한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장동선 교수의 'CEO가 알아야 할 AI 트렌드' 특별 강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남서부클럽 신임 지회장으로 (유)유일 유인숙 대표가 취임식을 가졌다.

18주년을 맞이한 광은리더스클럽은 현재 25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들의 모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철홍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은 "2025년에도 회원 간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도 "지역민과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은행으로 우뚝 서겠다"며 광은리더스클럽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