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다음가는 '신병3'…특별 편성으로 보답한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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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3' / ENA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신병3’가 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NA 월화드라마 '신병3'은 유쾌하고 현실감 넘치는 군대 이야기를 바탕으로 박민석, 성윤모 등 기존 캐릭터들은 물론 전세계, 문빛나리, 조백호 등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3.3%, 수도권 3.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신병3'은 ENA 메인 타깃인 2049 타깃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첫 회 2049 0.8%의 시청률로 출발한 '신병3'은 2회에서 1.4%로 1%를 돌파, 3회에서는 동시간대 방영 프로그램 중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유지한 '신병3'은 마지막회 시청률 1.5%를 돌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이어 ENA 역대 드라마 2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OTT 티빙에서는 '오늘의 티빙 TOP 20' 1위를 수성 중이다.

SNS와 커뮤니티도 장악했다. 주요 장면 클립은 물론, 배우들의 콘텐츠 영상들이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신병3'은 4월 2주차 TV 통합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며 방송 첫 주 기록으로는 역시 ENA 역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ENA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5월 황금 연휴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 '신병3' 연속 편성을 확정했다. 또한 5월 5일 월요일 밤 10시에는 종영 특집 예능 프로그램인 '신병3 - 신병즈 화려한 외출'을 편성, '신병3'의 주역인 김민호, 김동준, 오대환, 남태우, 김요한, 김현규, 이정현, 남민우가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절친 케미와 반전 매력들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드라마에서는 미처 보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NA 측은 "신병 시리즈에 대한 시청자의 애정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49 세대를 겨냥한 ENA 드라마 전략이 유효 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신병 시리즈는 물론,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좋은 드라마를 통해 '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병3' 후속으로는 강하늘, 고민시 주연의 '당신의 맛'이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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