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마라톤 논란 직후 철인 3종 방송이라니…공교로운 타이밍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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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마라톤 대회에서 부정 조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논란에 대해 사과한 지 불과 사흘 만이라는 점에서 공교로운 타이밍이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민호가 통영에서 열린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한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민호는 비에 젖은 도로를 달리던 선수들이 미끄러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안전이 최선이다", "욕심내지 마!"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러나 사이클 구간에서 자전거 기어 변속기가 고장 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최고 난도의 오르막길에 진입한 민호는 "NO 핑계! NO 징징!"을 외치며 다리 힘만으로 오르막길을 올랐다. 이후 체인에도 문제가 생기면서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공교롭게도 이번 방송은 민호가 마라톤 대회에서 다른 참가자의 도움을 받은 사실로 논란에 휩싸인 직후 전파를 탄다.

앞서 민호는 지난 1일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달리던 중 다른 참가자가 그의 등을 밀어주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부정 조력 논란에 휩싸였다.

마라톤은 외부의 도움 없이 완주해야 하는 경기인 만큼 해당 장면을 두고 공정성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민호는 지난 3일 사과하며 자신의 기록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비 고장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힘으로 경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예고된 것. 마라톤 논란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철인 3종 도전기가 공개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민호의 철인 3종 경기 도전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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