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남편’ 떠나보내고 낳은 넷째… 카디 비, "잘생긴 아들 최초 공개"[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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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 비, 아들./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카디 비(34)가 전 연인인 NFL 선수 스테폰 디그스(32)와의 사이에서 얻은 첫 아이이자, 자신의 네 번째 자녀의 이름이 '그레이(Grey)'라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카디 비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레이 M.D.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해!"라며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디 비는 "너를 만난 지 이제 겨우 1년이 지났지만, 마치 평생 내 곁에 있었던 것만 같아. 내 인생에서 가장 불확실하고 압박감이 컸던 시기에 너를 품고 있었는데, 그 모든 과정 속에서 네가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이 내게 더 큰 힘을 주었어"라고 전했다.

카디 비 아들./소셜미디어카디 비 아들./소셜미디어

이어 "내가 너를 품고 키우는 동안, 너는 오히려 내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지. 너는 '그레이'라는 단어에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주었단다. 소중한 영혼과 미소, 웃음으로 내 삶과 내가 머무는 모든 공간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어"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에는 야구모자를 쓰고 침대에 앉아 있는 모습, 의사 복장의 할로윈 의상을 입은 모습 등 아이의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앞서 카디 비는 2025년 11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아기를 세상에 데려왔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으나, 당시에는 구체적인 신상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들을 낳았다"며 성별을 공개한 바 있다.

아이의 아버지인 스테폰 디그스 역시 최근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출산 소식을 언급하며 기쁨을 표했다. 그는 "아이에게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시키고, 함께 뛰어놀 생각에 벌써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5년 2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 왔다. 올해 초 다시 만남을 가졌으나, 카페에서 갈등을 빚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한편, 카디 비는 2017년 그룹 미고스(Migos)의 멤버 오프셋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그러나 오프셋의 반복된 불륜으로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결별한 바 있으며, 이후 스테폰 디그스와의 사이에서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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