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50억 전액 보장이구나, 2025 KS MVP 쐐기 투런→韓 신기록 다시 경신 [MD수원 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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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KT위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KT 김현수가 6회말 2사 1루서 2점 홈런을 터드린 뒤 홈을 밟고 있다./수원=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김현수(KT 위즈)가 쐐기 홈런을 때려냈다.

김현수는 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3회 주자 없는 1사에서 중전 안타를 신고했다. 이날 전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149루타를 기록, 홍성흔과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이 안타로 150루타, KBO리그 포스트시즌 최다 루타 신기록을 썼다.

승기를 가져오는 홈런도 김현수의 몫이었다. 팀이 6-0으로 앞선 6회 2사 1루. 바뀐 투수 임기영의 2구 포심을 타격,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뽑았다. 통산 한국시리즈 네 번째 홈런이다. 자신의 포스트시즌 최다 루타 기록도 154루타로 늘렸다.

경기는 KT가 8-2로 리드 중이다. 7회 구자욱이 추격의 투런 홈런을 쳤다.

한편 김현수는 올 시즌에 앞서 KT와 3년 50억 전액 보장 계약을 맺었다. 2025년 LG 트윈스 소속으로 한국시리즈 MVP에 올랐고, 올 시즌 역시 MVP급 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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