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굿파트너2' 장나라와 박해진이 이혼계 원톱 자리를 두고 과거부터 이어진 라이벌전을 펼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 측은 3일 '법무법인 리봄'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법무법인 태수' 대표 변호사 박태수(박해진)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같은 건물 위아래 층에 자리 잡은 두 로펌의 정면 승부를 예고한다.
차은경은 법원 맞은편 명당에 국내 유일무이한 이혼 전문 로펌 '법무법인 리봄'을 개업하고 승승장구한다. 그러나 바로 위층에 '법무법인 태수'라는 예상치 못한 경쟁자가 둥지를 튼다. 여기에 반값 수임료를 앞세워 고객을 끌어들이려는 박태수의 영업 전략까지 더해지며 만만치 않은 라이벌의 등장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두 대표 변호사의 범상치 않은 신경전이다. 마주칠 때마다 "은경아, 나 기억 안 나?"라며 아는 체하는 박태수와 달리 차은경은 "변호사 맞아? 아주 말세야, 말세"라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는다.
어디를 가나 마주치는 것도 모자라 사사건건 신경을 긁는 박태수에 결국 차은경도 참지 못한다. "얼마면 돼요? 내가 만족할 만큼 쳐 드릴게요"라고 맞불을 놓자 박태수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그대로네"라며 재미있다는 듯 바라본다. 과거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악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대목이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영역을 위협하게 된 두 로펌이 서로에게 '배드 파트너'가 될지, 결국 서로를 인정하는 '굿 라이벌'이 될지 이혼계 원톱 자리를 둘러싼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다. 이혼 후에도 계속되는 삶과 정답 없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고 서민정 감독이 연출한다. 장나라, 김혜윤, 표지훈, 박해진 등이 호흡을 맞춘다.
장나라는 개업 3년 만에 50명 규모로 성장한 '법무법인 리봄'의 대표 변호사 차은경으로 돌아온다. 여전히 냉철하고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차은경은 의뢰인의 이혼을 인생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해법을 찾는 이혼 전문 변호사다. 승승장구하던 그 앞에 라이벌 박태수라는 변수가 등장한다.
박해진은 '리봄'과 이혼계 원톱 자리를 다투는 '법무법인 태수'의 대표 변호사 박태수로 활약한다. 구독자 20만 명의 채널 '법대로 태수'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그는 남다른 사업 감각은 물론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돌진하는 성격으로 차은경과 사사건건 부딪힌다.
'굿파트너2'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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