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송군이 제20회 청송사과축제 개막을 앞두고 대규모 방문객 유입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 정비에 나섰다.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4일부터 열릴 예정으로, 군은 행사장 내 시설물 위험과 관람객 동선 혼잡 등 잠재적인 사고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일 유관기관과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날 현장에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 역시 점검에 동행해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축제 운영을 위해 설치된 임시시설과 무대, 조형물 등이다. 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전기와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는 구간과 행사장 내 이동 흐름을 살펴 안전한 관람 환경이 조성됐는지도 확인했다.
예상치 못한 사고나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절차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조치는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사전 심의에 이어 진행된 후속 안전대책이다. 청송군은 지난달 20일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마쳤으며, 축제 개막 직전까지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람객 입장에서 위험 요소를 다시 살피고 현장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청송군은 축제 기간에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행사장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인파 집중에 따른 돌발 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방문객들이 불편이나 사고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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