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터너, 차기 제임스 본드 유력 …주제곡은 '아내' 두아 리파 물망[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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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컬럼 터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칼럼 터너(36)가 차기 제임스 본드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쇼비즈 411의 로저 프리드먼은 2일(현지시간) "칼럼 터너가 차기 제임스 본드가 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드먼은 20여 년 전 다니엘 크레이그의 본드 캐스팅 소식을 최초로 보도했던 베테랑 기자다.

보도에 따르면 터너는 지난달 진행된 최종 007 스크린 테스트에 잭 로든, 조쉬 오코너, 그리고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배우와 함께 참여했다.

드라마 '마스터즈 오브 더 에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테세우스 스카맨더 역으로 친숙한 터너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이상적인 체격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프리드먼은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면 터너를 더욱 완벽하게 다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캐스팅 설과 함께 흥미로운 부대 조건도 주목받고 있다. 프리드먼은 터너의 아내인ㅇ 팝스타 두아 리파(31)가 007 주제곡을 부르는 것이 금상첨화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실제로 두아 리파의 본드 주제곡 참여설은 올 한 해 동안 이번 루머와 함께 꾸준히 흘러나왔다. 앞서 지난 1월 데일리 메일은 터너가 지인들에게 본드 역 낙점 사실을 귀띔했다고 보도했으며, 측근의 말을 빌려 리파 역시 본드 주제곡 녹음에 강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 스파이 프랜차이즈의 왕관을 쓰게 될 주인공이 과연 칼럼 터너가 될지, 전 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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