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덕분에! 커리·그린 결장에도 4연승 성공…GSW, LA 클리퍼스 격파→'무서운 신인' 렌데보그 37득점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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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데보그가 2일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슛을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득점을 하고 포효하는 렌데보그.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슈퍼루키 앞세워 거침없이 4연승!'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올 시즌 개막 후 3연패를 당했으나 4연승으로 일어섰다. 주포 스테판 커리가 빠졌지만 여전히 강력했다. '무서운 신인' 약셀 렌데보그가 맹활약하며 팀 승리 주역이 됐다.

GSW는 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펼쳐진 2026-2027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LA 클리퍼스를 꺾었다. 출발은 좋지 않았으나 2쿼터부터 힘을 내면서 역전했고, 리드를 지키며 그대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1쿼터에 29-37로 밀렸다. 하지만 2쿼터에 점수 차를 좁힌 뒤 역전까지 이루며 63-57로 리드했다. 3쿼터에 시소게임을 벌이며 92-85를 만들었다. 4쿼터에서 더 전진하면서 124-112로 승리를 매조지 했다. 3점슛 성공(22-14)과 블록슛(5-0)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 디딤돌을 쌓았다.

렌데보그(오른쪽)가 드리블 하며 전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테판 커리를 비롯해 드레이먼드 그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지미 버틀러 3세, 모제스 무디 등이 결장했으나 승전고를 울렸다. 슈퍼루키 렌데보그가 33분 54초 동안 활약하며 37득점 6어시스트를 올렸다. 19번 슛을 시도해 13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야투 성공률 68.4%를 기록했다. 3점슛은 11개 던져 6회 성공(54.5%)했고, 자유투는 6개 얻어 5득점(성공률 83.3%) 했다. 여기에 디앤서니 멜튼이 21득점 6리바운드,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17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브랜든 윌리엄스가 17득점 5리바운드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GSW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4승 3패 승률 0.571을 찍고 서부 콘퍼런스 공동 9위로 점프했다. 반면에 클리퍼스는 시즌 성적 1승 5패 승률 0.167에 그치며 서부 콘러런스 공동 13위로 처졌다. 5연패 늪에 빠지면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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