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 합창단 '예그리나' 발달장애인합창대회 본상 수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전문 유베이스그룹 소속의 인천지역 대표 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가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본상(장려상)을 지난 2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개선‧사회통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19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예그리나 합창단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은 성과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베이스그룹은 지난 2월 인천광역시 지적발달 장애인 복지협회 남동구지부, 발달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와 협약을 체결해 단원 전체를 고용해 합창연습, 합창대회 참가 등의 예술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권상철 대표는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예술적 재능을 펼치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 같이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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