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Works] 삼성전자·LG전자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컴퓨터, TV, 기타 등등. 우리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전자제품으로 시작해 전자제품으로 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간혹 인간이 기계를 작동하는 건지, 기계가 인간을 작동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요지경 세상에서는 편리하고 유용하면 장땡이다. 우리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아가 일생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전자 이슈들을 선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글로벌 오픈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신제품과 한층 새로워진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대한민국 서울,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전 세계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갤럭시 신제품과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일상을 방문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11일부터 '더현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 '삼성스토어 홍대'에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공항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출국, 비행기 안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감상 등 실생활에서 갤럭시 AI가 혁신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에 美 뉴욕 양키스도 협력

LG전자(066570)가 전개하는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에 미국 명문 프로 야구단 뉴욕 양키스가 참여한다.


이 캠페인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에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에 맞춰 미국 국조이자 멸종 위기종인 '흰머리수리'를 테마로 정했으며, 뉴욕 양키스가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힘을 보탰다.

LG전자는 2∼4일(현지시간) 뉴욕 양키스 홈구장인 양키스타디움에서 멸종 위기 동물의 '상징적 입양' 행사를 열었다. 상징적 입양은 야생 서식지 복원 및 연구에 기부하면 동물 인형과 입양 증명서 등을 보내주는 자선 활동이다.

회사는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인증서를 제공했으며, 미국 내 흰머리수리를 관찰할 수 있는 지역을 표기한 지도와 망원경도 함께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기부금은 연내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이 미국 전역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펼치는 데 쓰일 예정이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E Works] 삼성전자·LG전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