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매각 불가' 선언한 콤파니 감독 5일 만에 퇴원! 바이에른 뮌헨 단장 "수막 자극 때문" 컨펌, 복귀 시점 미정...댕크스 감독대행 체제 유지

마이데일리
바이에른 뮌헨 팀 훈련 도중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민재, 빈센트 콤파니 감독(오른쪽)./바바리안 풋볼 제공22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홈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훈련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퇴원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콤파니가 구단 훈련장에서 쓰러진 지 닷새 만인 수요일,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전했다.

콤파니 감독은 2군 팀 훈련을 참관하던 중 쓰러졌다. 콤파니 감독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입원 치료를 진행했다. 뮌헨은 프라이부르크전과 마그데부르크전에서 애런 댕크스 수석코치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콤파니 감독은 5일 만에 퇴원 수속을 밟았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상태는 괜찮다. 아주 좋다고까지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괜찮은 상태"라며 "병원에서 퇴원했다.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크고 기쁜 소식"이라고 밝혔다.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22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증상의 원인도 설명했다. 그는 "원인도 밝혀졌다. 수막 자극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는 콤파니 감독이 곧 100%의 몸 상태를 회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 자택에서 재활과 회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다만 콤파니 감독의 현장 복귀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회복 경과를 지켜본 뒤 결정될 전망이다. 당분간 댕크스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2024년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민재와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오른쪽)./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은 내달 1일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 뒤 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4차전 원정을 떠난다.

한편 콤파니 감독은 최근 김민재의 잔류를 강하게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최근 토트넘 홋스퍼, 아스날, AC 밀란 등 복수 구단의 이적 제안을 받아왔다. 그러나 콤파니 감독은 이적을 불허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 루크 기자는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잔류시키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민재 매각 불가' 선언한 콤파니 감독 5일 만에 퇴원! 바이에른 뮌헨 단장 "수막 자극 때문" 컨펌, 복귀 시점 미정...댕크스 감독대행 체제 유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