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살림남' MC 은지원이 벌써부터 육아 체력을 걱정한다.
31일(토)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480회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딸 서원이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소아과를 찾은 박현호는 “우리 서원이 괜찮아? 혹시 어디 아픈 건 아닌지 걱정돼서 밤잠을 설쳤다”라며 검진 전부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생각해 보니 저도 어렸을 때 병원에서 살았다. 몸이 허약해서”라고 공감한다. 그러자 이요원은 “왜 허약했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은지원은 “나는 허약하면 안 되냐?”고 급발진한다. 이에 이요원은 “편식해서 그런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영유아 건강검진을 위해 찾은 곳은 딸 서원이를 출산했던 병원이라고. 은가은은 “서원이 낳을 때 진통을 8시간 했다”며 출산 당시를 떠올린다. 박현호는 “원래 (출산 예정일에) 천천히 낳아도 되는 건데, 미리 잡힌 스케줄 때문에 유도분만을 했잖아”라며 아내의 고생담을 언급한다.

이어 박현호와 은가은은 검진실에서 딸을 눕혀 키와 몸무게를 확인한다. 이때 은지원은 “서원이가 벌써 9kg이냐. (부모의) 체력이 좋지 않으면 (아이를) 오래 못 안고 있겠다. 난 4kg인 강아지 안고도 15분 정도 있으면 힘들던데”라고 벌써부터 육아 체력을 걱정한다. 이요원은 “그러니 근력 운동 좀 하셔라. 나중에 강아지든 아이든 안으려면”이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안긴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해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했다. 올해 3월 '살림남'에서 "아내가 데드라인을 정해줬다. 기한 안으로만 아이를 갖기로 했다"고 2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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