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상수도 개선 국비 잇단 확보···물 공급 인프라 확충 속도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영덕군이 영해정수장 상수도 시설 개선에 필요한 국비 177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영덕정수장 정비사업에 이어 추가 국비 확보에 성공하면서 지역 상수도 인프라 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원 확보로 영덕군은 노후화한 급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수돗물의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해정수장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2027년 착수해 2031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된다. 사업 규모는 총 354억원으로, 확보한 국비 177억원에 경북도비 53억원과 영덕군 자체 예산 124억원을 더해 충당한다. 국비 지원 비율은 전체 사업비의 50%다.

상수도 시설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후 부품과 설비에 대한 보수·관리 수요가 늘어날 수 있어 선제적인 개선이 중요하다. 

시설 관리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운영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은 노후 설비를 정비하고 급수체계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군은 사업 추진을 통해 상수도 기반시설의 관리 수준을 높이고,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물 공급 서비스의 신뢰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국비를 포함한 사업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군비 부담을 분산하고 중장기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할 여건도 마련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와 관련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영덕군, 상수도 개선 국비 잇단 확보···물 공급 인프라 확충 속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