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윤영애 신임 원장 체제로 새 출발한다.

윤영애 원장은 취임과 동시에 조직 현안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과 시민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윤 신임 원장은 28일 추경호 대구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에는 각 부서의 주요 업무와 현안을 확인하며 기관 운영 전반을 파악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윤 원장이 취임 후 제시한 핵심 방향은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회서비스 제공과 현장과의 소통 강화다.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행정 편의보다 시민의 요구를 우선하고, 서비스 이용자와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윤 원장은 "시민이 복지정책의 변화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기관 운영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조직 내부의 협력과 소통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임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구성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전문성이 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에 따라 조직 운영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주요 산하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업무 여건과 서비스 제공 실태를 살필 계획이다.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과 개선 필요 사항을 기관 운영에 반영해 실무 중심의 행정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윤 원장은 사회복지학 박사로 대구 남구청 주민생활국장 등을 지내며 복지행정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제8·9대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행정과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행정 실무 경험, 지방의회 활동 이력을 갖춘 윤 원장이 앞으로 대구행복진흥원의 사업 운영과 서비스 전달체계를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주목된다.
특히 취임 당시 강조한 현장 소통과 시민 체감형 복지가 구체적인 사업 성과와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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