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누 페르난데스와 결별할까.
영국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주장 페르난데스가 공개적으로 마이클 캐릭 감독을 비판한 뒤 그를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22일 이탈리아 코모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코모 1907과의 맞대결에서 1-4로 패배했다.
페르난데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술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후 2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AFC 본머스전에 결장했다.
본머스전 이후 페르난데스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한 행동이 화제가 됐다. 그는 '충성스러운 사람이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게 될 때까지 몰아붙이지 마라'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런 가운데 영국 '풋볼 인사이더'의 피트 오루크 기자는 맨유가 내년 여름 페르난데스를 매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페르난데스와 맨유의 계약은 올 시즌 종료 후 만료될 예정이지만,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팀토크'는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계약이 올 시즌 종료 후 만료될 예정이지만,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해 그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맨유 수뇌부는 페르난데스와 장기 재계약을 추진하기보다는 그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한 뒤 이적시장 후반에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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