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래퍼 양홍원이 결혼 후 불륜설과 약물설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모델 출신 그의 아내 원현주의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양홍원의 불륜설과 관련한 이야기가 올라왔으며, 그에 따라 원현주가 유튜브에서 했던 말들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게시물에 올라온 장면은 유튜브 '양홍원의 육아일기'에서 나온 것으로 원현주 홀로 집에서 양육을 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집안일을 하던 원현주에게 "홍원 님이 좀 지켜줬으면 하는 마지노선이 있나?"라고 물었다. 원현주는 "전 일단 무조건 영상통화 거는 건 받아야 된다. 왜냐면 제가 영상통화 거는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 양루아가 아빠 보고 싶다 해서. 연락 관련해서는 그거고"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건 희망 사항! (부부간) 안아주고 뽀뽀하고 이런 애정 표현하고 말하고 이런 거를 루아 앞에서 좀. 원래 많이 한다. 근데 뭔가 이번에 홍원이가 안 들어올 때 아빠도 안 들어오니까 엄마랑 보내는 시간도 적으니까 의기소침해진 게 느껴졌었다. 더 노력을 해야겠다 싶어서 그런 걸 더 하자"라고 말했다.
그는 딸의 의기소침해진 모습에 대해 "어린이집에서 다른 친구들은 다 차 타러 나간다. 그러면 '나도' 이렇게 되는 거지 않나. 어린이집에서도 원래 활발하게 있었는데 뭔가 의기소침하게 있는 게 그거 들으니까 너무 미안한 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원현주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의기소침 해진 느낌 들었던 거를 떠올리면 생각이 난다. 루아도 그런 기억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라며 오열을 했다.
앞서 23일 A 씨는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며 영상, 통화 녹취, 원현주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양홍원의 소속사 AP알케미는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간 것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25일 A 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사과하는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이어졌다.
양홍원과 관련해 또 다른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약물 관련 정황을 알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상황이 악화됐다. 이 네티즌은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사안과 별개로 약물과 관련해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 공개될 경우 여러 명의 신원이 특정될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려고 한다"라고 말했고, 아직 명백한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양홍원은 모델 출신 원현주와 8년 장기 연애 끝에 2024년 딸 루아 양을 품에 안고 혼인신고만 하며 살았다. 최근 두 사람은 지난 18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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