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서인영이 이혼을 언급하며 첫 결혼식의 뒷이야기를 처음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를 통해 웹예능 '살롱드립' 161회 '멸치 똥 따다 저녁 9시에 잠드는 신데렐라의 삶'이 공개됐다. 가수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9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최근 방송 중인 '서인영의 유행꼰대', 다음 달 공개되는 '산독기 프로젝트' 등을 언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유튜브 영상이 요즘 조회수도 잘 나오고 그러니까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이슈된 거 아닌가 싶어서 이름을 검색해본 적 없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서인영은 "제가 쉬고 있을 때도 '서인영'을 검색하면 무당들이 난리 났다"고 답했다. 장도연이 "요즘 트렌드인가 보다"라며 맞장구 치자 서인영은 "욕한 거랑 무당밖에 안 나온다. 그다음엔 이혼"이라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맞는 부분도 있지만 그거는 누가 봐도 나도 볼 것 같은 게 있다. 그냥 '내가 점을 봐도 되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예를 들면?"이라고 묻자 서인영은 "'얘 한 성깔 해' 이런 거"라고 답했다. 장도연이 "그건 점이 아니라 전국민이 다 아는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리자 서인영 역시 "그건 내가 봤을 때 점이 아니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지나고 보니까 '요거는 얼추 맞혔네' 싶은 것도 없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이혼?"이라면서도 "그것도 나는 솔직히 그렇게 별로 신뢰가 안 간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서인영은 첫 결혼식을 떠올리며 "제 결혼식장에서 모든 사람이 이혼할 걸 알았다고 하더라. 왜냐하면 신랑 측에서 하객이 다섯 명밖에 안 왔다. 이거 처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서인영은 "너무 잘 살았으면 좋겠고, 진짜 각자 인생에서 서로 잘 살면 되는 거니까"라며 "저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최근 6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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