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특급 도우미' 로하스 다저스 안 떠났다→지도자 생활 시작 "육성 파트에서 본격적인 업무 착수"

마이데일리
미겔 로하스가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김혜성이 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미겔 로하스가 여전히 LA 다저스 소속이다. 구단 내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았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로하스는 구단 내 새로운 역할을 받았고, 이미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로하스 역시 자신의 SNS에 애리조나에 위치한 다저스 육성 시설 사진을 올리며 'Work' 라는 문구를 남겼다.

로하스의 정확한 직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코치 역할인 것으로 보여진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 탈락 후 눈물의 인터뷰를 하며 은퇴를 발표했던 로하스는 은퇴 발표 동시에 코칭스태프로서의 역할을 암시했다.

매체는 "2026시즌을 앞두고 1년 계약을 맺을 당시 로하스는 다저스의 육성 부문 역할을 맡기로 협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로하스는 "구단에 의리를 다하고 싶고 이곳에 계속 남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선수가 아닌 다른 직책으로 이 유니폼과 로고를 달고 계속해서 구단을 더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매체는 "로하스는 메이저리그 코치가 되기 위한 발판을 다져왔던 만큼 이번 새로운 역할은 깜짝 뉴스라 볼 수 없다. 지난 2년 동안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동료들을 지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로하스는 김혜성의 특급 도우미였다. 수비 동작에 대해 조언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등장했다. 과거 인터뷰에선 "김혜성을 좋은 유격수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제 로하스는 본격적으로 육성 파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을 친 뒤 미겔 로하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KIM 특급 도우미' 로하스 다저스 안 떠났다→지도자 생활 시작 "육성 파트에서 본격적인 업무 착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