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결장했지만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긍정 평가…"경기력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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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프라이부르크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다./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우파메카노가 프라이부르크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결장한 바이에른 뮌헨이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완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5승2무(승점 17점)의 성적으로 도르트문트(승점 17점)에 골득실에 앞선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콤파니 감독 대신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댕크스 코치는 경기를 앞두고 "김민재는 가벼운 근육 부상으로 인해 프라이부르크전에 결장한다"고 예고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나브리, 칼,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비쇼프와 라이머는 중원을 구성했고 브라운,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우르비히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전반 16분 우파메카노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우파메카노는 속공 상황에서 올리세의 패스를 이어받아 프라이부르크 진영을 단독 드리블 돌파한 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2분 나브리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 차를 벌렸다. 나브리는 브라운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7분 비쇼프가 자책골을 기록했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올리세의 득점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올리세는 중앙선 부근에서 프라이부르크 골키퍼 백하우스의 볼을 빼앗은 후 비어있는 골문을 향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김민재가 결장한 바이에른 뮌헨은 완승을 거둔 가운데 센터백들의 활약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독일 스폭스 등은 '요나단 타는 김민재가 아스날전에서 근육 부상을 당하면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평소처럼 태클도 강했고 패스도 좋았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침착함을 되찾았고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고 언급했다.

댕크스 코치는 프라이부르크전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력에 정말 만족한다. 이번 원정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고의 팀이고 현재 매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아스날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질주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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