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음바페의 '미친 기록'...단 116G 만에 레알 마드리드 '100호골' 달성! 겸손한 소감까지→"팀 승리가 중요, 기록은 부수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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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26일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레알 마드리드 제공킬리안 음바페가 26일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 후 세레머니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통산 100번째 득점 고지를 밟았다.

레알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음바페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레알은 전반 41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음바페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얀 디오망데의 낮은 크로스를 제라드 마르틴이 걷어내는 과정에서 공이 음바페의 몸에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후반 16분 레알은 동점골을 내줬다.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공을 잡은 하피냐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킬리안 음바페가 26일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 후 세레머니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은 후반 44분 극적인 결승골을 완성했다. 이번에도 음바페가 주인공이었다.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수비를 제친 뒤 건넨 패스를 음바페가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결국 경기는 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레알은 8승 2패 승점 24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선두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음바페는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통계 매체 '풋몹'은 음바페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매겼다. 음바페는 볼 터치 36회, 2골, 기회 창출 2회, 유효 슈팅 2회를 기록했다.

음바페는 이날 2골을 추가하며 레알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2024-25시즌 레알에 입단한 음바페는 단 116경기 만에 100골을 채웠다.

26일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 종료 후 음바페는 "팀의 승리"라며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팀이다. 우리는 강하게 맞서 싸워야 하는 경기뿐만 아니라, 진정한 팀으로서의 경기를 펼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좋은 멘탈리티를 안고 경기장에 들어섰고, 우리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언급했다.

100골 기록에 대해서는 "매우 행복하다. 나는 골을 넣고, 득점으로 팀을 돕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이 기록은 부수적인 부분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의 승리이기 때문이다. 이번 승리는 팀에 큰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기 때문에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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