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JYP, 日투자그룹 인수설 부인 "제안받은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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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CCO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일본계 투자 그룹의 지분 인수 추진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JYP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금일 보도된 건에 대해 당사 지분 인수와 관련해 제안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YTN은 일본계 투자 그룹인 넥스록 그룹과 SVCV 주식회사가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의 JYP 지분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사가 인수를 목표로 하는 지분은 JYP 발행주식의 25~50%다. 이는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CCO)의 지분 15.37%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한 비율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YTN은 "공개매수에 앞서 JYP 측에 비공개로 인수의향서를 전달하고, 30일 동안 협상한 뒤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공개매수 진행 여부와 구체적인 조건을 결정해 추가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하며 구체적인 인수 절차도 거론했다.

이어 양사가 JYP 인수를 통해 아시아 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JYP엔터테인먼트는 god, 비, 원더걸스, 2AM, 미쓰에이, 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엔믹스 등 다수의 아티스트를 배출한 연예 기획사다.

JYP는 지난 8일 신사옥 부지로 예정했던 고덕동 토지를 매각하고, 약 960억 원을 들여 서울 성내동 현 사옥 인근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고덕동 신사옥 건립 계획을 최종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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