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훈련장에서 쓰러진 김민재 스승 한동안 벤치에 못 앉나…"회복까지 며칠이 아닌 몇 주가 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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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2026년 10월 22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풋볼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우선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내야 한다."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훈련장에서 쓰러졌다.

영국 '미러'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콤파니 감독이 쓰러진 뒤 바이에른 훈련장에 응급 의료 헬기가 착륙했고, 콤파니 감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40세의 콤파니 감독은 현재 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으로 처음 이상 증세를 보인 이후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콤파니 감독은 오는 26일 오전 1시 30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을 지휘하지 않을 예정이다. 콤파니 감독은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에런 댕크스 수석코치가 그를 대신해 팀을 이끈다.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2026년 10월 22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풋볼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경기에서 반응을 보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에 따르면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스포츠 담당 이사는 "콤파니에게 필요한 모든 시간을 줄 것이다. 우리는 아직 복귀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며 "우선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내야 한다. 그런 다음 회복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차분하게 논의할 것이다. 며칠이 아니라 몇 주가 걸릴 것이다. 우리 모두 그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소식은 그의 상태가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어젯밤 그와 통화했고 그의 아내와도 이야기를 나눴다. 모든 검사를 마치고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그는 며칠 더 병원에 머물러야 한다"며 "원인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돼 왔다. 그는 이미 지난주부터 가벼운 이상 증상을 보였다. 의료진은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검사에서는 이미 일부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회복에 얼마나 걸릴지 판단하려면 추가 검사 결과가 필요하다. 나는 의사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적극적으로, 그리고 애정을 가지고 그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댕크스는 병원에 입원한 콤파니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콤파니에게 축구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며 "그저 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괜찮은지 살펴보기 위한 대화였다. 축구와 관련된 모든 운영은 우리가 책임지고 있으며, 구단이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팀으로서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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