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2-0 완승→도움 기록에도 팬들 혹평 못 피했다…"쓰레기 같은 선수다" PL 우승팀 라이트백 향한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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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화이트(아스널)가 2026년 10월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에버턴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서 팬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거의 재앙이었다."

아스널 라이트백 벤 화이트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아스널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에버턴과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7승 1패 승점 21로 2위다.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1)에 골 득실차에서 밀렸다. 아스널이 '+8', 맨시티가 '+11'을 기록 중이다.

반면 에버턴은 리그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2승 4무 2패 승점 10으로 9위다.

아스널은 전반 7분 선취골을 터뜨렸다. 코너킥에 이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빅토르 요케레스가 에즈리 콘사에게 공을 건넸고, 콘사가 그대로 밀어 넣었다.

후반 23분 아스널이 쐐기 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화이트가 크로스를 올렸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양 팀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아스널의 2점 차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벤 화이트(아스널)가 2026년 9월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첼시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서 뛰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화이트는 도움을 기록했음에도 팬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5일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풍부한 수비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불과 몇 시즌 전까지만 해도 비판에서 자유로웠던 화이트는 최근 팀이 조금이라도 약점을 드러낼 때마다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팬들의 반응을 공유했다. 팬들은 "화이트가 구단의 전설적인 선수인가? 어떻게 아스널에서 선발로 출전하는 것인가?", "화이트는 좋은 팀의 덕을 보며 자신의 실력을 감추고 있는 형편없고 평범한 축구 선수다. 쓰레기 같은 선수다", "아스널은 하루빨리 새로운 오른쪽 풀백을 영입하거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에게 그 역할을 맡겨야 한다. 벤 화이트와 위리엔 팀버는 적합하지 않다", "화이트, 친구여… 거의 재앙 수준이었다", "이번 시즌이 화이트의 아스널 마지막 시즌이 돼야 한다. 그는 대부분의 경우 안정적인 선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선수 숫자를 채우는 자원이 아니라 팀의 수준을 끌어올릴 선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화이트는 90분 동안 단 한 차례도 태클에 성공하지 못했다. 상대의 슈팅으로 이어지는 실수도 있었다. 도움을 기록했지만 그 외에는 공격 상황에서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또한 12차례 공 소유권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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