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개최…구직자 380여 명 현장 면접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전시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취업·창업 지원에 나섰다. 현장 면접과 직업상담, 창업 교육 등을 연계해 구직 장애인의 취업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22일 시청에서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구인업체 20곳과 구직 장애인 500명을 비롯해 총 815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구직 장애인 380여 명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약 30명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해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교육과 멘토링도 운영됐다. 이와 함께 직업상담과 노무상담, 메이크업, 면접사진 촬영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 서비스가 제공됐다. 체험관과 취업정보 제공,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작품 전시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업 역량을 확인하고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구직자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장애인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다만 박람회의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하려면 현장 면접 이후 실제 채용 규모와 고용 유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선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개최…구직자 380여 명 현장 면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