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합천군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야간 행사를 마련했다.
◆ 합천왕후시장, 첫 ‘밤마실장터’ 개최…다채로운 먹거리와 야간 즐길거리 선사
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합천왕후시장 중앙도로에서 ‘밤마실장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천왕후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시장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야간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시장 상인과 지역 업체 등 20여 개소가 참여해 든든한 한끼 메뉴부터 간식, 안주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공예품과 소품, 반려식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는 지역 가수와 청소년 댄스팀, 장구난타 초청공연 등 총 10개 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100원 경매, 인생네컷, 캐리커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왕후시장에서 처음 추진하는 밤마실장터가 군민과 방문객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합천군, 대야문화제·군민체육대회 평가보고회 개최
이와 함께 합천군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역 대표 축제들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군민의 날, 제45회 군민체육대회 및 제42회 대야문화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야문화제는 ‘소통·공감·화합으로 하나 된 4일’을 주제로 민속경기 8종목, 체육경기 15종목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 체육경기 운영 시간 조정, 교통·주차 관리 개선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군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대야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합천군 건설교통과 정해규 주무관, 봉산면사무소 김상곤 주무관, 대야문화제전위원회 안석호 씨, 합천군체육회 나상회 씨가 각각 표창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윤철 군수는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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