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월드시리즈 첫 우승 도전!'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대리그(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승률 1위를 차지한 두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만난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가을야구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두 팀 모두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다. 첫 우승을 위해 달린다.
탬파베이는 올 시즌 98승 64패를 마크했다. 승률 0.605를 찍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1번 시드를 받고 포스트시즌에 나섰다. 디비전시리즈에서 4번 시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3연승을 만들었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2번 시드 클리블랜드에 4승 2패로 승리를 거뒀다.
밀워키는 올 시즌 103승 59패를 적어냈다. 0.636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정상을 정복했다. 1번 시드를 얻고 포스트시즌을 준비했고, 디비전시리즈에서 4번 시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3승 1패로 제쳤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2번 시드 LA 다저스를 만나 4연승을 신고했다.
양대리그 포스트시즌 1번 시드 팀들이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한다. 홈 어드밴티지는 승률이 더 높은 밀워키가 가진다. 1, 2, 6, 7차전을 홈에서 치른다. 탬파베이는 3, 4, 5차전을 안방에서 소화한다. 24일(이하 한국 시각) 1차전을 시작으로 25일 2차전이 열린다. 27, 28, 29일 3, 4, 5차전이 벌어진다. 31일과 11월 1일 7차전이 예정돼 있다.
두 팀 모두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팀 창단 후 지금까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한 적이 없다. 탬파베이는 1998년, 밀워키는 1969년 창단했다. 탬파베이는 세 번째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2008년과 2020년 준우승에 그쳤다. 200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1승 4패로 졌다. 2020년에는 LA 다저스에 2승 4패로 패했다. 밀워키는 아메리칸리그에 속했던 1982년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첫 우승을 바라봤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3승 4패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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