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자연·모터스포츠 콘셉트 적용한 실험적 컬렉션 선봬

마이데일리
/ 젠틀몬스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가 식물, 채소, 모터스포츠 및 패션 브랜드 협업을 통해 기존 안경의 틀을 벗어난 실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식물 줄기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부케(Bouquet) 컬렉션은 메탈 매듭과 비즈 장식을 더해 조형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베지(Veggie) 컬렉션은 채소의 유기적 곡선에 컴팩트한 접이식 디자인을 채택해 디자인에 차별점을 뒀다.

F1 레이싱카의 날개와 공기역학적인 유선형 구조에서 모티브를 얻은 서킷(Circuit) 컬렉션은 질주하는 레이싱카의 날렵한 실루엣과 형태를 프레임에 반영하여 레이싱카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컬렉션이다.

/ 젠틀몬스터

젠틀몬스터의 디자인적 실험은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PRADA)와의 협업 컬렉션으로 이어진다.해당 협업 컬렉션에서는 티타늄 소재의 안경 다리 및 건축적 형태의 전면부 등 프라다의 미학과 젠틀몬스터의 실험적 디자인이 융합된 아이웨어 디자인이 탄생했다. 각자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이 디자인과 소재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같은 젠틀몬스터의 실험은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진다. 컬렉션별 콘셉트를 오프라인 매장 및 팝업스토어 공간 연출에 반영하고 있다.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컬렉션의 특징을 나타내는 설치물과 디자인 요소를 매장 내에 배치하고 있다. 자연, 모터스포츠, 하이패션 등 제품에 적용된 소재와 주제를 오프라인 공간에 연계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젠틀몬스터는 향후에도 실험적 시도로 디자인의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제품 콘셉트와 연계된 오프라인 공간 연출을 지속해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젠틀몬스터, 자연·모터스포츠 콘셉트 적용한 실험적 컬렉션 선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