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에 '스포츠약국·치료목적사용면책(TUE) 현장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년 연속 현장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 '스포츠약국'과 연계해 추진했다. 선수들이 올바른 의약품 사용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건강을 보호하고 대회 기간 중 부상 등으로 약물 사용이 필요한 경우, 의도치 않은 도핑방지규정위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강원호)와 힘을 합쳤다. 대회 기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내 상담부스를 중심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관한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금지약물 검색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치료를 위해 금지약물 또는 금지방법의 사용이 필요한 선수들에게는 치료목적사용면책(TUE) 제도와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선수들이 관련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포츠약국 운영에 참여한 정상원 대한약사회 미래약사이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스포츠약국과 TUE 현장 상담을 연계해 선수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도핑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TUE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선수들의 비의도적 도핑방지규정위반 예방하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선수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도핑방지 홍보·교육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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