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전남편 고지용과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허양임은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요즘 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에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오신 선생님들과 함께 진료할 수 있어 참 든든하다. 함께 고민하고, 웃고, 더 좋은 진료를 만들어가는 요즘이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허양임이 동료 의사 두 명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지난 14일에도 "다이어트하면서 생긴 고민이나 궁금한 점, 직접 해본 다이어트 후기도 알려달라"며 "보내주신 이야기를 바탕으로 '본업 모먼트'를 확실히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고지용은 해체 후 사업가로 전향했으며, 2013년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2017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7월, 2년 전 이혼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렸으며 현재 양육비와 면접교섭 문제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고지용 측은 이혼 후 아들을 만난 횟수가 6회에 불과하고, 아들의 사진과 영상이 병원 홍보 등에 활용됐다며 면접교섭권 이행 및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허양임 측은 "최근 고지용 씨로부터 승재에 대한 면접교섭 권한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오히려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고 반박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