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뇌부 공개 저격' 단신 센터백과 다르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입생 공개 사과 "팬들에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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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산투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4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0-2로 패배한 뒤 팬들에게 사과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안드레이 산투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팬들에게 사과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0-2로 패배했다.

맨유는 부진의 늪에 빠졌다. 공식 경기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경기 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맨유 수뇌부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반면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한 산투스는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스페인까지 와준 모든 팬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지만, 이제는 열심히 노력하고 승리를 거두며 돌아와야 할 때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경기였고 어려운 경기였다. 우리가 경기를 시작한 방식 때문에 상황이 조금 복잡해졌지만, 이제는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 다음 경기는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더 발전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다음 경기를 바라보고 훨씬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다.

안드레이 산투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4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0-2로 패배한 뒤 팬들에게 사과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클 캐릭 감독은 지난 1월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위를 차지하며 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에는 지난 시즌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산투스는 "우리는 감독을 믿는다. 우리는 코칭스태프 전체를 믿고, 선수들인 우리 자신도 믿는다. 우리는 좋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러한 결과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는 강팀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첫 15분이 어려울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골을 허용해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브루누 페르난데스도, 다른 모든 선수도 계속해서 나아가고 밀어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이 축구다.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며 "물론 우리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고, 스스로를 더욱 몰아붙이며, 계속해서 더 나아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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