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남해군이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 행사를 통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 독일마을 맥주축제 시작으로 섬 전역이 축제의 무대로
남해군관광협의회는 이달 남해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손꼽았다.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경쾌한 브라스 밴드 선율과 전통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의 웃음소리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열기는 독일마을에만 머무르지 않고 남해 섬 전역으로 확장된다.
지난 개통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남해대교 일원 행사부터 가수 하림이 함께하는 '앵강의 밤', 헌책 순환 마켓 및 영화 상영회 등이 이어져 남해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남해군은 이러한 가을 축제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체류형 관광'의 패러다임을 확고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 남해전통시장 야간 푸드마켓 '화전야:장' 개최
이와 함께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저녁 5시 30분부터 9시까지 남해전통시장 일원에서 ‘남해의 맛–화전야:장(花田夜:場)’을 개최한다.
‘화전야:장’은 남해의 잊힌 맛과 새로운 맛을 발굴하고 지역 음식문화를 나누는 야간 푸드마켓으로, 원도심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제철 식재료 중심의 푸드 콘텐츠와 함께 스탬프 챌린지, 인스타 포토미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가을밤의 낭만 더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행사 현장에는 방문객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소개하는 ‘추억의 음악다방’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노리방 챌린지’ 등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안에서 먹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공간을 구성해 남해의 밤에 머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섬 남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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