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재성형 부작용→또 수술' 김혜연, 붕대 칭칭…"괜찮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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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연 SNS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김혜연이 최근 코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7일 김혜연은 자신의 계정에 "벌써 두 달째다"라며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괜찮아지겠지ㅠ"라는 문구와 함께 콧등에 부목과 반창고를 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혜연은 "한쪽 코가 막혀서 숨쉬기 어려웠던 비중격만곡증과 축농증 등의 불편함으로 코 수술을 받았고, 아직 회복 중이라 불편함이 남아 있다"며 "생각보다 회복 기간이 길어지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하루하루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어 "괜찮은 척해보려 해도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가 있어 속상한 마음이 크다"며 "화면 속 표정이 조금 어색하게 보이셨더라도, 아직 회복 중이라는 점을 따뜻하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방송 출연 이후 쏟아진 악플에 대한 심경도 언급했다. 김혜연은 "김지선, 김효진의 '그랬쪄'에서 아이들 이야기를 한 것을 두고 날카로운 댓글들이 있어 마음이 아팠다"며 "그날은 '자녀 자랑' 해, 하지 마라는 방송 주제에 맞춰 게스트로서 재미있고 유쾌한 대화를 이어가고자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방송의 흐름과 재미를 위해 자랑을 보태다 보니 조금 과하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겠다. 엄마의 마음으로 즐겁게 나눈 이야기인 만큼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혜연은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낸다. 힘들고 속상한 순간에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된다"며 "잘 회복해서 더 편안하고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김혜연은 30년 전 코 성형수술을 받았으나, 코가 점점 길어져 2년 전 재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수술 이후 축농증이 심해졌고, 숨을 못 쉴 정도가 돼 축농증 및 비중격만곡증 교정술을 받았다.

한편 김혜연은 지난 1993년 1집 앨범 '바보 같은 여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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