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구치 21점' 신한은행, 전반 14점 차 뒤집는 대역전승! KB스타즈·우리은행 나란히 승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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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구치 사쿠라가 패스를 하고 있다./WKBL 제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대역전극이다. 인천 신한은행이 전반 열세를 딛고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신한은행은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7-6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양 팀은 각각 B조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노구치 사쿠라가 21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지영이 14득점 8어시스트, 가네다 마나가 11득점 7리바운드, 홍유순이 10득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하나은행은 박소희가 16득점, 정현이 1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까진 신한은행이 밀렸다. 34-48로 무려 14점 차이. 싱겁게 경기가 끝나는 듯했다. 그런데 신한은행이 3쿼터 18점을 퍼부었다. 반면 하나은행은 2득점에 그쳤다. 4쿼터에도 신한은행의 맹공이 이어졌고, 77-62로 경기가 끝났다.

김단비가 슛을 하고 있다./WKBL 제공허예은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WKBL 제공

한편 같은 B조의 아산 우리은행은 빅토리아를 94-60으로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2전 2승을 달렸다.

김단비가 28득점 15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후지모토 마코가 20득점 8리바운드, 키타야마 나나가 18득점 9어시스트, 심성영이 13득점을 기록했다.

A조에서는 KB스타즈가 삼성생명을 64-57로 꺾었다. KB스타즈는 2승 1패, 삼성생명은 1승 2패를 기록했다.

KB스타즈는 허예은이 19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나윤정이 11득점, 사카이 사라가 10득점을 넣었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19득점을 넣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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