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전원주가 이미 재산의 절반을 두 아들에게 증여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상속 전쟁: 남겨진 가족의 시간' 편을 통해 더 이상 재벌가만의 문제가 아닌, 평범한 가정 내부로 침투한 상속 갈등을 다룬다.
2025년 기준 전국 법원에 접수된 상속재산분할 청구 건수는 3,612건으로, 10여 년 전과 비교해 5배 이상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상속이 자산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인식되면서 부모의 유산이 가족 간 갈등의 불씨로 작동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놀라운 주식 투자 성과와 함께 “내가 떠나면 두 아들이 돈 가지고 싸우지 않을까”라며 사후 자녀 간의 갈등을 걱정했던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자신만의 현실적인 상속 해법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사후 분쟁을 막기 위해 이미 재산의 절반을 증여했다고 밝히는 한편, “미리 다 주면 효도를 못 받는다”라며 남은 재산의 절반은 끝까지 보유해야 한다는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이날 밤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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