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유진(34), 차경은(본명 김경은·28)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6일 이유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는 11월 중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는 글과 함께 예비신부 차경은과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유진은 "20대에는 배우가 되었고, 30대인 올해는 오랜 꿈이었던 감독이 됐다. 그런 저의 마지막 꿈은, 평생 헌신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에 대해 "경은이는 바쁜 하루 끝에 제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다. 제가 저를 믿지 못할 때에도 말 한마디로 불가능을 몇 번이나 가능하게 만들어줬다"며 "기적을 만드는 건 의외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유진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평생'을 생각하게 되는 건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 멋진 경험이다. 그래서 저는 이 사람과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앞으로 서로를 아끼며 잘 살겠다. 배우로서도, 연출자로서도 저의 일을 성실하게 이어가겠다. 평생에 두 번은 없을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와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차경은 역시 자신의 계정에 "오랜 시간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배우이자, 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이효정의 아들 이유진은 차경은과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처음 만나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다음은 이유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유진입니다.
오늘은 배우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제 삶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저는 오는 11월 중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합니다.
20대에는 배우가 되었고, 30대인 올해는 오랜 꿈이었던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의 마지막 꿈은, 평생 헌신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경은이는 바쁜 하루 끝에 제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입니다.
제가 저를 믿지 못할 때에도 말 한마디로 불가능을 몇 번이나 가능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기적을 만드는 건 의외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평생’을 생각하게 되는 건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 멋진 경험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람과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로를 아끼며 잘 살겠습니다. 배우로서도, 연출자로서도 저의 일을 성실하게 이어가겠습니다.
평생에 두 번은 없을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와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유진 드림

다음은 차경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차경은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랜 시간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
늘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가장 먼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배우이자,
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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